• [겨울 미국여행] :: 1월의 뉴욕 - 덤보 & 브루클린

    Category 여행 일기/미국 on 2019. 1. 27. 01:43

    뉴욕의 겨울 이어쓰는 뉴욕 여행 이야기. 맨하탄에는 브루클린 브릿지 이외에도 특히 최근에 유명세를 타기 시작한 맨하탄 브릿지가 있다.흔히 우리나라에서는 ‘덤보’ 라고 위치한 (무한도전 촬영 이후 특히나 유명해진) 지역에서 찍은 사진이 유명해지면서 너도나도 맨하탄 이웃 브루클린을 탐험하러 오곤 한다.아래 사진이 바로 그 덤보에서 찍은 맨하탄 브릿지의 모습이다. 실제로 보니 정말 거대한 맨하탄 브릿지 고층 빌딩 사이로 모습을 드러내는 웅장한 초록빛의 대교는 잿빛의 빌딩들과 추운 겨울공기와어우러져 그 어느곳보다도 뉴욕의 이미지를 잘 대변하는 프레임인 듯 했다. 다만 주의할 점은 이 사진을 찍기 위해 수백명의 사람이 좁은 거리로 모여들고 심지어 이 거리는 보행자만이 아닌 자동차가 다니는 거리이므로 항상 사진을 ..

    Read more
  • [겨울 미국여행] :: 1월의 뉴욕 - 브루클린 브릿지 일출

    Category 여행 일기/미국 on 2019. 1. 22. 05:40

    뉴욕의 겨울 뉴욕에는 5가지 지구중 하나인 맨하탄은 ’섬’ 이라는 지리적인 특성 때문에 수많은 다리가 맨하탄과 다른 지역, 퀸스, 브루클린, 브롱크스를 잇고 있다. 그 중에 가장 유명한 다리라 하면 브루클린 브릿지와 맨하탄 브릿지 두 곳을 꼽을것이다. 이름에서도 유추할 수 있듯이 두 다리는 모두 맨하탄과 브루클린을 잇는 다리이다.그리고 두 다리는 서로 바로 멀지 않은 거리에 위치해 있어 (약 도보 10분 남짓) 이 지역을 묶어서 한번에 관광하기에 이상적이다. 그 중에서도 뉴욕의 상징 중 하나인 브루클린 브릿지가 맨하탄 브릿지보다는 조금 더 유명할 듯하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한번쯤은 뉴욕 사진이라면 이곳저곳에서 지나가다 봤을법한 사진들. 어떤 역사가 담겨있는지 어떤 스토리가 담겨있는지 나는 잘 모르지만 미..

    Read more
  • [겨울 미국여행] :: 뉴욕 박물관, 미술관 등 기부입장, 무료입장 정리 간단히

    Category 여행 일기/미국 on 2019. 1. 18. 07:53

    *2019년 01월 기준 *직접 방문을 했었던 박물관만 정리를 하였다. 구겐하임 미술관 : 매주 토요일 5:45-7:45pm 기부입장(라고는 하지만 5시 20분정도 부터 입장을 시켰다. 줄이 한블럭을 둘러설 정도로 길지만 입장이 빠르고 회전율도 빨라 금방 금방 입장하니 조금 늦게 도착해도 그다지 큰 미술관은 아니라 휴장 시간까지 충분히 관람이 가능하다.) 휘트니 미술관 : 매주 금요일 7-9:30pm 기부입장(현대미술쪽으로 좋은 작품들을 상당히 보유하고 있음) 모마 (MoMa) : 매주 금요일 4-8pm 기부입장(명실상부 뉴욕의 must visit place. 예상대로 줄이 어마어마하지만 4시 이전에 가면 입장에 그리 오랜시간이 걸리진 않는다.다만 겨울철같은 경우 가방이나 외투를 맡기려면 내부의 coat..

    Read more
  • [겨울 미국여행] :: 미국에서 느낀 것들 (보스턴, 뉴욕)

    Category 여행 일기/미국 on 2019. 1. 2. 07:58

    1. 던킨도너츠가 우리나라 편의점만큼 흔히 보인다. 2. 지하철이 더럽고 냄새나기로 유명하지만, 흠 냄새안나고 깨꿋한 전차도 많다. 노선마다, 열차마다 다른듯. 3. 뉴욕 플러싱 (Flushing) 지역은 그냥 중국이다. 마치 스몰 차이나. 4. 비나 눈이나 한번 올때 어마무시하게 내린다. 영국의 그 흔한 Drizzling, Shower 스러운 비따윈 없고 그냥 장대비. 5. 그래서 그런지 도로 배수가 엄청 빠르다. 비가 그친후 몇시간이면 웅덩이들이 사라져 있었다. 6. 사람들이 너무나도 다 친절했다. 착한 사람은 착한 사람을 알아본다고 했다. 7. 뉴욕은 무조건 여름이 최고다. 사실 나는 겨울에 온 이유가 볼드랍과 눈 쌓인 모습을 보려고 왔는데 이상기온으로 NYE때 비와서 볼드랍 망했고 나머지 날은 해..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