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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 미국여행] :: 뉴욕 박물관, 미술관 등 기부입장, 무료입장 정리 간단히







    *2019년 01월 기준


    *직접 방문을 했었던 박물관만 정리를 하였다.



    • 구겐하임 미술관 : 매주 토요일 5:45-7:45pm 기부입장

    (라고는 하지만 5시 20분정도 부터 입장을 시켰다. 줄이 한블럭을 둘러설 정도로 길지만 입장이 빠르고 회전율도 빨라 금방 금방 입장하니 

    조금 늦게 도착해도 그다지 큰 미술관은 아니라 휴장 시간까지 충분히 관람이 가능하다.)



    • 휘트니 미술관 : 매주 금요일 7-9:30pm 기부입장

    (현대미술쪽으로 좋은 작품들을 상당히 보유하고 있음)



    모마 (MoMa) : 매주 금요일 4-8pm 기부입장

    (명실상부 뉴욕의 must visit place. 예상대로 줄이 어마어마하지만 4시 이전에 가면 입장에 그리 오랜시간이 걸리진 않는다.

    다만 겨울철같은 경우 가방이나 외투를 맡기려면 내부의 coat room 에서 줄을 또 한번 서야하는 것은 함정.)



    • 뉴 뮤지엄 : 매주 목요일 7-9pm 기부입장

    (건물이 상당히 인상적인 소규모의 박물관)



    노이에 갤러리 : 매달 첫번째 금요일 6-9pm 무료입장

    (독일어로 뉴 갤러리를 뜻하는 이 박물관은 오스트리아 미술작품 중심의 박물관이다. 
    유명한 구스타프 클림트의 작품을 볼 수 있는것만으로도 큰 메리트가 있는 곳.)


    • 브롱크스 동물원 : 매주 수요일 무료입장

    (브롱크스에 위치해 있어 조금 멀고 딱히 주변에 다른 관광지가 없지만 아이들을 위한 좋은 일정이 될 수 있다.



    프릭 컬렉션 (The Frick Collection) : 매주 수요일 2-6pm 기부입장 / 매달 첫번째 금요일 6-9pm 무료입장

    (기부입장이 가능한 수요일에 갔는데도 줄이 상당히 길었다. 30분 이상 웨이팅은 예상할것.

    미술품 뿐만 아니라 건물 자체의 건축양식, 프릭 가문의 역사 등 여러가지를 배울 수 있는 곳.

    하이라이트는 건물 중앙에 위치한 정원이다. 유일한 사진 촬영이 허가되는 곳.)



    • 브루클린 박물관 : 매월 첫째주 토요일 5-11pm 무료입장

    (하루 종일 비오는 날이 있어 밤늦게 방문했지만 사람도 많지 않고 박물관 자체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권하고 싶다.)



    • 9/11 메모리얼 박물관 : 매주 화요일 5-8pm 무료입장

    (4시부터 줄이 늘어서있고 붐빌경우 6시정도부터 입장이 제한될 수 있으니 무료입장을 노린다면 무조건 일찍가서 기다리자.)



    • 자연사 박물관 : 항상 기부입장

    (머물렀던 친구집 바로 앞이라 잠깐 갔지만 '박물관이 살아있다'에 나오는 공룡 모형 말고는 볼것이 딱히 없다. 

    유일하게 실망스러웠던 박물관.)



    • 메트로폴리탄 박물관 : 학생할인 + 현재는 기부입장은 사라졌지만 무료입장 꼼수가 존재한다. - 현지인피셜

    (문제가 될 가능성이 있어 방법 지웠습니다.)







    이것이 전부가 아니라 뉴욕에는 수많은 무료입장, 기부입장이 가능한 박물관, 미술관 등이 있다.


    다만, 날짜가 겹치는 장소가 여럿 있고 매년 요일이나 적용되는 월이 달라지거나 하기때문에 


    여행 전 한번더 각 장소의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가장 확실하다.




    기부입장의 경우 1달러만 내고 들어가도 아무 문제 없다. 


    대부분의 사람들도 인당 1달러 아무리 많아도 5달러 이상은 내지않고 들어가는 듯 했다.


    돈 낼만큼 내고 입장하려면 굳이 무료입장 붐비는 날에 왔을 이유가 없지 않은가.




    개인적으로 모마와 메트로폴리탄 이 두곳은 무료입장이 아니더라도 제 티켓값내고서라도 꼭 가야만하는 정말 훌륭한 박물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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